백제문화유산주간

문화유산에 관심있는 사람으로서, 2015년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Baekje Historic Area)에 대해 case study를 한적이 있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날을 기념하여 일주일 간 열리는 이런 좋은 취지의 "백제문화유산주간"이 너무 궁금했고, 유의미하다고 생각하여 이번에 직접 익산에 방문해서 새롭게 단장한 익산박물관과 미륵사지석탑을 직접 보고오니,
문서로만 느꼈던 감흥과는 비교할 수 없는 큰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백제인의 기술적 위대함과 화려한 문화를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제가 찾은 2곳의 포토스팟을 추천해드리고자 하는데
1. (1번사진) 양쪽의 석탑과 당간지주(깃대기둥)를 한꺼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 (포토사진 스팟 발자국을 만들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2번사진) 익산박물관 내 미륵사지에 대해 설명을 해주는/석탑의 입체적인 전시가 있는 곳을 추천합니다.
(박물관 밖에서는 석탑이 거대하기때문에 직접 아래에서 위로 올려다봐야해서 윗부분이 잘 안보이는데, 박물관 내 이곳에서는 저도 석탑 윗부분에 올라가서 마주보고 있는 느낌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백제문화유산의 Public Ambassador로서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