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내가 가장 좋아하는..

  • 작성자정진화
  • 작성일2023-07-14 15: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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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좋아하는 엄마와 부여.. 2021년 녹턴 부여 프로그램에 참가해 정림사지에서 강의하는 선생님을 기다리다 엄마가 탑을 자세히 보고 싶으시다며 제법 어두운데 가까이 다가가셨어요 내가 뭐가 보여? 어두운데.. 했더니 탑을 매번 낮에만 봤지 밤에 보는 건 처음이라 어떨지 궁금하시다며 그 당시 나이 86세 키 150cm인 엄마가 고개가 꺽일 정도로 위를 쳐다보며 하시는 말씀, 깜깜해도 다 보인다.. 라며 즐거워 하시던 그때가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엄마는 우리 나라 역사 엄청나게 좋아하는 광팬이시거든요.. 오래 오래 건강하셔서 가고 싶은 곳 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또 어디 갈까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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