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의 기념주화 2종을 발행합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한국의 문화유산’ 시리즈의 기념주화 2종을 오는 12월 7일에 발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습니다.
도안 소재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주역사유적지구’와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채택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은행은 신라와 백제 왕조의 찬란한 문화를 비교해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념주화의 앞면은 백제 금동대향로의 상부 모습을 표현하고 뒤로 공주 공산성의 전경을 배치하였으며, 뒷면은 익산 미륵사지 석탑과 동 석탑에서 출토된 금제사리호, 유리구슬 등의 유물을 함께 삽입하였습니다.
기념주화 예약접수는 2015년 10월 21일(수) 부터 11월 3일(화) 까지 진행됩니다.
자세한 사항은 첨부파일 및 링크 참고바랍니다.
한국조폐공사(https://
www.komsco.com/contents/promotion/01/promotion_0100_r.do?seq=1221)
- 현재 공사 홈페이지 내 관련 안내글 링크이며, 예약접수가 시작되면 이 글에 접수은행 링크가 추가되어 수정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