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백제세계유산센터는 6월 13일 공주, 부여, 익산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수원화성과 남한산성에서 세계유산 알리미 현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4월 심화 이론교육에 이어 국내 세계유산 선진지 현장교육을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올바른 이해와 전달로 관광객에게 품격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홍보하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날 현장 답사는 조선 정조대왕의 숨결이 오롯이 남아있는 화성행궁과 수원화성, 우리 민족의 아픔과 굳건함을 동시에 간직한 남한산성을 순서로 백제의 산성과 비교해보고, 타 지역 세계유산보존과 해설방향 설정 등을 함께 토론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반기에는 세계유산 고도 도시(경주) 현장답사 1박2일 교육을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