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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람객 ‘북적’

  • 작성자전체관리자
  • 작성일2016-06-30 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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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람객 ‘북적’
- 세계유산 등재효과 “톡톡”-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관람객 수가 등재 이전 보다 4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백제세계유산센터(센터장 김영식)에 따르면 2015년 7월 세계유산 등재 후 1년 동안 백제역사유적지구를 방문한 관람객 수는 총 205만 5785명으로, 등재 이전 1년 동안 방문한 146만 5491명 보다 59만 294명이 많은 것이라고 밝혔다.

집계된 관람객 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 8개 유적 중 집계 시설이 없는 부여 관북리유적과 나성, 전시관 방문객만 집계된 익산 미륵사지를 감안하면 실제 다녀간 관람객 수는 22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군별로는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군을 방문한 관람객은 75만 1004명, 부여 부소산성과 정림사지, 능산리고분군을 방문한 관람객은 88만 1958명, 익산 왕궁리유적과 미륵사지를 방문한 관람객은 42만 2823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9만 4849명(64.6%), 20만 8802명(31.0%), 8만 6643명(25.8%)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의 경우 등재 이전에는 총 1만 3746명이 방문하였으나, 등재 이후 1년 동안 3만 4558명이 찾아와 2.5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세계유산 등재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와 관련, 김영식 센터장은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만큼,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관람객이 다시 찾고 싶은 세계유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관람객 유치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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