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를 넘어 세계인이 아끼고 보존하는 세계유산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백제역사유적지구,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로 '우뚝'
백제역사유적지구는 '2017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역사문화/세계유산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한다.
백제역사유적지구는 한국, 중국, 일본에 존재한 고대 동아시아 왕국간의 활발한 교류를 엿볼 수 있는 유산으로 예술, 종교, 건축기술을 발전시킨 것이 가치 있다고 평가 받아 2015년 7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12번째 세계유산이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문화 분야에서 브랜드로서 그 가치가 높아졌으며 나아가서는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을 높게 인정받아 선정됐다.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가 여러 부분에서 인정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
백제세계유산센터는 “앞으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나아가 국가브랜드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밝혔다.